Monument nearby Seoul

Daenammun (대남문)
대남문은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 하나로 동서남북 네 방위 가운데 남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이다. 처음 축조 당시에는 소남문(小南門) 그리고 이후 문수암문(文殊暗門) 등으로 불리웠다. 해발 715미터의 보현봉(普賢峯)과 해발 727미터의 문수봉(文殊峯)이라는 두 거봉을 잇는 해발 663미터 능선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.

서암문 (西暗門) (서암문)
서암문은 대서문(大西門) 북쪽, 수문지(水門址)에서 원효봉(元曉峯)으로 오르는 해발 180미터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. 성내에서 생긴 시신이나 오물을 성 밖으로 내보낼 때 이용하던 문이라 하여 시구문(尸柩門)이라 불리기도 하였다.

동장대 (東將臺) (동장대)
북한산성 완성 이듬해인 1712년 세워진 동장대는 행궁(行宮)을 비롯하여 성 안팎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대동문(大東門)과 용암봉(龍岩門) 중간의 시단봉(柴丹峯)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. 장대(將臺)는 전투시 군사의 지휘에 용이한 지점에 축조한 장수의 지휘소로 북한산성에는 동장대 외에도 남장대(南將臺)와 북장대(北將臺) 등 세 개의 장대가 있었다.
- 137 Church
- 80 Viewpoint
- 61 Attraction
- 48 Museum
- 25 Castle

Gasadangammun (가사당암문 (袈娑堂暗門))
가사당암문은 의상봉(義相峯)과 용출봉(龍出峯) 사이 해발 488미터 산능선에 위치한 성문으로 산성내 부근에 국녕사(國寧寺)가 있어 국녕문(國寧門) 또는 국녕사암문(國靈寺暗門)으로도 불리웠다. 암문(暗門)이란 노출을 꺼리는 출입통로로 문 위에 문루를 세우지 않고 적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든 문이다.

Buwangdongammun (부왕동암문 (扶旺洞暗門))
부왕동암문은 나월봉(蘿月峯)과 증취봉(甑炊峯) 사이 해발 521미터 산능선 지점에 위치한 문으로 북한산성 암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성 바깥 위쪽 성돌을 둥글게 파서 홍예문처럼 만들었다. 지난날 부근에 원각사(圓覺寺)라는 절이 있었기에 원각사암문(圓覺寺暗門)으로 불리우기도 했다. 부왕동(扶旺洞)은 성내 부왕사(扶旺寺)로 내려가는 계곡 일대를 일컫는 이름이다.

Daedongmun (대동문)
대동문은 북한산성의 여러 성문 가운데 하나로 동서남북 네 개 방위 가운데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이다.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해발 54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. 지금의 성문 1993년에 문루를 갖추는 등 복원되었다. 성문 안쪽 성돌에 축조 당시인 1711년 공사를 책임진 기관과 구간을 기록한 명문이 있다.